5월 경에 들여놓은 강아지 울타리 인데 이제서야 후기를 올리네요..-.-;;
가로 2 미터, 세로 90 센티 정도의 긴 울타리여서 저희 집 강아지가 비좁지 않게 잘 생활하고 있어요.
손님오실 때나 집에 아무도 없을 때 울타리 안에 들여놓는데 이제는 자기집이라 생각하고 편해하는 것 같아요.
첨엔 스트레스 받아서 나무 살을 갉아 버려 마스킹 테이프로 둘러놨는데 이제는 안건드리네요 ㅎㅎ
그래도 나무가 강한 편이어서 잘 버텨낸 것 같습니다.
일반 플라스틱 울타리보다 비싼 가격이긴 했지만 만족도가 높아 후회하지 않아요.
플라스틱 울타리는 강아지가 자꾸 타고 넘어오기도 했고, 넘 감옥같은 이미지여서..;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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